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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성남제일교회에~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항상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그 힘으로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계획들이 많았지만, "지금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 따라 이곳에 돌아온 지 벌써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신없이 짐정리 하느라 생각지도 못한 아쉬움들이 한 달 머문 선교사님 댁에서 얼마나 새록새록 떠올라 가슴이 아렸는지....
연약한 모습을 다시금 보게 하시는 시간이었습니다.
막상 이 곳에 와보니 없는 것도 많고 향수를 달래줄 만한 것들이 없다보니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은혜로 살기로 작정하니 이처럼 마음이 편한 것을요.

사역지를 돌아보고, 다른 선교사님이 하시는 사역들을 틈틈이 도와주는 시간들을 보내던 중 하나님께서 드디어 저희들이 감당할 사역을 주셨습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교회인데 그 교회목사님이 오랜 시간 기도해왔던 것이 그 곳(흑인 타운)에 있는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것이었지요.
이곳은 이제 늦가을이고, 농업위주의 지역이다 보니 겨울에는 그들이 일할 곳이 전혀 없어 겨울동안에는 여름에 번 돈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악화되고 있는 경제난으로 물가가 치솟아 적은 임금만으로는 그때그때 생활하기도 힘들어, 많은 사람이 겨울 한 철에는 하루 한 끼니 식사도 어려운 처지이지요.
그 교회 목사님 역시, 굶는 아이들을 볼 때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굶고 있는 아이들에게 밥을 주고 싶은데 재정이 여의치 않다 보니 한 달에 한 번도 겨우 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나마도 재정이 될 때는 주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건너뛰는 형식으로요.
그 일을 섬겨줄 누군가를 애타게 찾았는데 감사하게도 저희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곳 어린이들에게 5월부터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feeding 할 예정입니다.

또 한 가지는 노숙자사역입니다.
추운 겨울이 돌아와 추위와 싸우기도 힘들 그들에게 여기 계신 선교사님과 연합하여 복음과 빵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새벽에 해야 하는 사역이라 부담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감당할 힘을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감당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기도제목들이 있습니다.
이제 사역을 시작했는데 이 곳 저곳을 돌아보며 이들이 얼마나 잘못된 문화와 관습으로 인해 병들어 있는지를 알게 되었고, 그로인해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도 많습니다.

상상도 못할 찌든 가난 속에서 더욱 악화되는 경제난이 더해져 희망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어 보이는 그들에게 참 그리스도의 긍휼하심과 사랑이 흘러가길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궁핍해도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엎드릴 때 그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기에 주님의 복음만이 그들의 삶을 변화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 기도제목 ]

1. 그들이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알 수 있도록
2. 그들에게 되물림 되고 있는 악습들이 십자가 앞에서 완전히 깨질 수 있도록
3. 우리의 섬김을 통해 그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4. 아직 적응 안 된 기후와 여건에 잘 적응하여 사역하기에 어렵지 않도록 저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며 주어진 일들을 잘 감당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2016. 4. 23.
남아공 우스터에서
박기성, 이경숙 선교사 드림.

* 연락처:
 ☞박기성 pks0707@hanmail.net  070-7555-2287,
          HP:27-71-411-1059
 ☞이경숙 shine-lks@hanmail.net
          HP:27-72-132-4071
 ☞주  소: p.o box 1331 worcester 6849 South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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